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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1g
집 보수공사 힘들다. 본문
20년 넘게 살던 집을 보수 공사를 하다보니
시간도 오래걸리고, 돈도 많이 든다.
부모님과 가족이 일을 해서 인건비는 안 들었지만
많은 시간과 골병이 들었다.
처음엔 간단하게 방 하나 고치는 것이었는데
하다보니 거실로 주방으로 안방으로...
결국 대공사가 되어 버렸다.
공사를 시작한 지 2주 정도가 됐는데
아직도 마무리가 안된다.
이사를 10번 하는 느낌이랄까.
게다가 방 하나는 남겨두고 숙식하면서 공사를 했더니
공사기간이 점점 늘어나는 느낌이다.
자재비도 많이 들지만 공사하며 나오는
건축물 쓰레기도 비용이 꽤 나오게 된다.
결국 원래보다 3~4배의 비용과
그 이상의 힘이 들었다.
아직 완전히 마무리 된 게 아니라 더 들지도 모르지.
공사한 김에 ** 추가.
이건 자동차 사면서 기왕이면 돈 조금 보태서
이보다 조금 더 나은 것으로 선택하자는 심리와 아주 흡사하다.
덕분에 난 예정에도 없던 건조기와 식탁, 기타 등등의 용품을 사게 되었고,
400~500정도 생돈이 나가게 되었다. ㅜ.ㅠ
집 보수 공사.
쉽게 볼 일이 아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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