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와 함께 호치민여행 - 가기 전 준비

우선 일정을 계획한 건 늦은 6월의 어느 날.

 

1. 항공권 (2인 : 667,800원)

아시아나 항공권이 꽤 저렴하게 나와서 아무 생각 없이 티켓팅 완료

베트남 항공과 비슷해서 비행기 기체가 좀 더 큰 아시아나 선택

갈 때는 2-4-2 배열, 작고 usb충전 포트 없었음

올 때는 3-3-3 배열, 공간이 넓고 usb포트 및 콘센트가 있었음

기내식은 해산물로 올 때 갈 때 미리 예약했는데

베트남 갈 때보다 올 때의 구성이 더 좋았음

https://www.skyscanner.co.kr/?ksh_id=_k_Cj0KCQjw6KrtBRDLARIsAKzvQIGY1fNhsobrC59fBeRpDWW5Ig07PsGopEn6Bt3f1OBFTv8D_PgAd6EaAqoJEALw_wcB_k_&associateID=SEM_GGT_00065_00021&utm_source=google&utm_medium=cpc&utm_campaign=KR-Travel-Search-Brand-Pure-Exact&utm_term=%EC%8A%A4%EC%B9%B4%EC%9D%B4%EC%8A%A4%EC%BA%90%EB%84%88&kpid=google_6464657269_76880054785_379362472269_kwd-328473592748_c_&gclid=Cj0KCQjw6KrtBRDLARIsAKzvQIGY1fNhsobrC59fBeRpDWW5Ig07PsGopEn6Bt3f1OBFTv8D_PgAd6EaAqoJEALw_wcB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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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호텔 (홈스테드 파크뷰 - 4박 : 7,050,000 VND)

예약만 하고 가서 지불

베트남 환율 기준 달러로 307달러 계산함

베트남 돈을 환전한 상태라면 베트남 돈으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

가자마자 지불해야 해서 달러로 계산했는데 왠지 더 비싼 느낌

숙소는 꽤 넓었고, 더블베드만 있었음

레지던스형이라 주방이 있었는데 칼과 세제, 수세미 같은 게 없었음

우리 방엔 금고도 고장 나서 사용불가

냉장고가 꽤 큰 편이라 과일 넣어두고 먹기 편함

먼지 알레르기가 있어 침구가 깨끗하지 않으면 고생하는데 다행히 알레르기 발생하지 않음

높은 위치의 방을 신청해서 7층을 배정받았지만 생각보다 뷰가 좋지는 않았음

https://www.booking.com/index.html?aid=376440;label=bdot-SIcScZhJX6z_*YtUYg62hwS267777897793:pl:ta:p1:p22,531,000:ac:ap1t1:neg:fi:tikwd-325272469656:lp1009871:li:dec:dm;ws=&gclid=Cj0KCQjw6KrtBRDLARIsAKzvQIGICPPmVjCUCCtB2UzVW5zUgNbEfcz6wLTTLIjhH93l93PLLiUZtNwaAhzREALw_wcB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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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쿠킹클래스 (2인 : 71,000원 - 클룩)

영어로 진행되지만 영어가 안돼도 이해에 무리 없음

되면 더 좋음 (소소한 팁을 많이 알려줌)

골목에 있는 데다 간판이 잘 안 보여(내 기준) 찾기 어려웠음

음식 구성이 좋음

2층에 고양이 4마리 정말 귀엽고,

사람에게 심하게 치대는 게 강아지 같음

그대로 만들어 먹고 싶으면 클래스에서 사용하는 소스 회사를 알아두고

구입해 가면 좋을 듯

https://www.klook.com/ko/activity/2004-saigon-cooking-class-ho-chi-minh-city/?krt=s20&krid=e03f97f4-363b-431f-4ebd-8b3709012405

불러오는 중입니다...

 

4. 사이공 스카이덱 (with 하이네켄) (2인 : 25,541원 - 클룩)

전망대만 이용할 거면 비싸지만 하이네켄 체험을 같이하면

본전 뽑는 느낌 제대로 남

맥주 따라보는 것 1잔, 시음할 수 있는 맥주는 2병

이름 새겨주는 1병, 서비스 1캔

꽤 넉넉하게 맥주파티를 할 수 있을 정도.

하이네켄 체험이 60층이라 선셋 즈음에 가면

죽이는 노을을 볼 수 있고,

체험 후 48층에서 야경을 보면 금상첨화일 듯함

가격 대비 만족도 정말 좋았음

https://www.klook.com/ko/activity/5496-saigon-skydeck-bitexco-financial-tower-admission-ticket-ho-chi-minh-city/?krt=s21&krid=7f844f11-45f1-4a58-625f-986847e6026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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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여행자보험 (2인 : 28,300원 - 현대해상)

사망을 좀 줄이고 이것저것 손봐서 3만 원 밑으로 맞춤

보험사에서 권유하는 대로 하면 보험료 비싸니까 

필요한 부분에 대한 보장만 넣는 것을 추천함

 

6. 픽업 및 샌딩 ( 픽업 : 9,800원 / 샌딩 : 8,561원 - kkday)

픽업은 야간 픽업이라 추가 5만 동을 준비했어야 했으나

당일 회사의 착오인지 추가 요금을 받지 않음

EXK로 출금해 쓰려고 했는데 공항에서

사용할 수가 없어서 그냥 호텔로 감

(달러 안 가져왔으면 여행 망했을 듯/ EXK 카드에 돈 넣어놨어도

여분의 달러를 꼭!!! 챙길 것)

일단 달러로 여행 경비한다 생각하고 EXK카드는 보조로 가져가는 것을 추천

출금 안돼서 엄청 당황했음

아~ 그리고 야간 픽업 업체의 헛발질로 공항에서 20분 정도 소요함

랜딩은 뭐 괜찮았음

혹시라도 하노이나 다낭으로 간다면

꼭!!! 국내선 쪽으로 가달라고 해야 함

안 그럼 국제선으로 갈 확률이 높음

https://www.google.com/search?q=kkday&oq=kkda&aqs=chrome.1.69i57j0l2j69i60l4.2941j0j4&sourceid=chrome&ie=UTF-8

kkday - Google 검색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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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유심 (2개 - 각기 다른 회사 12,600원)

싼 게 비지떡임.

좀 비싸도 모비폰을 사는 것을 강추하겠음

베트남 모바일 지하나 큰 공간에서 안 터짐

게다가 느림

모비폰 추천함

https://smartstore.naver.com/usimstore/products/2432766077?NaPm=ct%3Dk1ykb3si%7Cci%3Dcheckout%7Ctr%3Dppc%7Ctrx%3D%7Chk%3D797acb77ff17fa72299a5c2c554eccb26946ff5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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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평 1

미리 준비하면 꽤 멋진 체험이 가능함

비용 총계는 각자 75만 원 이하로 4박 일 다녀옴

(각종 선물 및 구매물품 포함)

호텔만 24시간 체크인 아웃 가능하다면

70만 원으로 가능할 것 같음

 

총평 2

그랩을 한국에서 미리 설치해서 갈 것

그랩은 사용 후 이메일로 영수증이 나와서 좋음

 

총평 3

호찌민 생각보다 볼 게 많지 않고

하드 하게 여행하는 사람이면 이틀 정도면 다 볼 수 있을 것 같음

다낭이나 하노이 경유 후 스탑오버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음